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가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를 신규 고객사로 영입하고 글로벌 게임플랫폼 '게임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지난 3월 26일 출시한 신작 '삼국지블랙라벨'을 게임베이스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게임베이스는 클라우드 게임플랫폼 서비스로 인증과 보안,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이 제공돼 사용자는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와이제이엠게임즈 외에도 넵튠과 로드컴플릿, 엔터메이트, 엔드림 등의 게임개발사가 토스트의 인프라 및 게임베이스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무료 크레딧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TOAST의 모든 유료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TOAST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을 진행하고 결제 수단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20만원의 무료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크레딧 20만원은 가상서버 40대를 운용하거나 REST API기반의 대용량 오브젝트 스토리지 6.9TB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