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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인디게임 페스티벌 지원금 '3000만원' 쾌척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3-19 12:08:23 (수정 2018-03-19 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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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제 3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이를 후원한다고 19일 전했다.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인디게임 개발을 지원하고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성공을 응원하는 자리로 오는 4월 21일 개최된다. 

 

컴투스는 이 행사에 총 3000만원 동반성장 지원하고 이를 통해 페스티벌 탑3로 선정된 개발사에 각각 1000만원씩 상금으로 전달된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인디게임 개발자 육성과 지원을 통해 한국의 인디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환 구글코리아 앱/게임 한국 비즈니스 총괄은 "올해 페스티벌에 국내 게임 및 주요 IT회사 참여로 프로그램이 풍성해졌고 컴투스가 인디 개발사와 동반성장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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