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이 오는 12일 막을 올린다 (출처 - 블리자드 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1이 오는 12일 공식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한국 최상위 리그 ‘오버워치 컨덴더스’ 사이에 열리는 승강전이다. 앞서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은 ‘16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승강전을 통해 새로운 유망주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1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매주 월~수요일 진행된다.
시즌1에서는 5개 초청팀(비에스지, 메타 아테나, 메타 벨룸, 엠브이피 스페이스, 세븐)과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상위 3개팀(크러셔, 이엑스엘 클리아, 레퀴엠 식스) 등 총 8개팀이 풀 리그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진출 기회를 갖는다.
대회 중계는 캐스터 김영일, 해설위원 빈본, 네클릿이 맡으며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