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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향

글로벌 앱 플레이어 '블루스택3' 국내 상륙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7-05-18 15:56:43 (수정 2017-05-18 1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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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No.1 앱 플레이어 '블루스택(대표 로젠 샤르마)'이 신제품 '블루스택3'의 국내 정식서비스를 선보였다.
 
'블루스택3'는 전 세계 약 2억만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앱 플레이어 '블루스택'의 최신 버전으로 새로워진 인터페이스와 ‘블루스택’이 추천하는 인기 게임 리스트, 테스트를 통해 최적화된 게이밍 키 설정과 이용자가 본인의 플레이 패턴에 맞춰 자유 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키맵핑(키보드 배열 변경 시스템), 마우스 및 키보드의 반응 속도 향상, 여러 앱을 동시에 실행 시킬 수 있는 멀티 인스턴스 기능 등을 자랑한다.
 
‘블루스택3’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그래픽 엔진인 ‘HyperG’를 통한 그래픽 기술 혁신과 AOS장르에 특화된 MOBA(진지점령전) 모드이다.
 
블루스택이 개발한 신규 특허 기술 ‘HyperG’는 '리니지2레볼루션' '펜타스톰' 등 하이퀄리티로 제작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어떠한 그래픽 저하도 없이 높은 해상도로 제공한다.
 
또 MOBA 모드를 통해 섬세한 조작이 요구되는 모바일 게임을 PC 온라인 게임처럼 고 퀄리티의 큰 화면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조작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키보드로 채팅하여 보다 쉽게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사쉬 칸트 블루스택 최고 제품 책임자는 “그 동안 앱 플레이어들은 높은 그래픽 해상도를 가진 게임도 다소 퀄리티를 하향 시키며 소프트웨어의 반응 속도를 끌어올렸다”며 “블루스택3는 새로운 엔진 ‘HyperG’를 통해 어떠한 제약도 없이 개발자들이 만들어낸 풀 그래픽 그대로의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이것은 어떠한 앱 플레이어에서도 할 수 없는 블루스택만의 고유 기술이다”고 말했다.
 
로젠 샤르마 블루스택 대표는 “블루스택은 모바일 게임이 작은 화면, 베터리 문제, 불안정한 인터넷 환경 등 제약적인 환경을 벗어나 PC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보다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앱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된 블루스택3은 모바일 게임이지만 PC게임을 즐기는 듯한 착각을 줄 만큼 높은 퀄리티의 게임 환경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 앞서 '블루스택3'를 소프트 론칭 한 대만에서는 서비스 전후 DAU(일일 이용자 수)가 약 2배 상승했으며 IGC, X-legend, Elex, wegame, Joybomb, Efun 등 60여개 개발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조현선 블루스택 한국 지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일으킨 블루스택3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서비스 되었다"며 "특히 한국 버전 블루스택3는 이전의 버전과 달리 게임에 특화된 많은 기능을 추가하며 특별 제작 됐다. 블루스택은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 플레이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블루스택3’ 출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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