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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트리오브세이비어, 초보 광렙파밍 사냥터! 샤울레이 광산 마을

박성일 기자

기사등록 2015-12-21 15:44:39 (수정 2015-12-22 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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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MMORPG '트리오브세이비어'가 지난 17일 오픈베타(공개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

2D 게임에 향수를 가진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리오브세이비어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실제 오픈베타 이후 하반기에 출시한 온라인게임 가운데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를 첫 시작할 때 '클라페다'에서 시작했거나 '오르샤'에서 시작했더라도 30레벨 이후 다시 클라페다 쪽을 들리게 됐을 때, 유독 사람과 몬스터가 바글바글한 구역을 지나칠 때가 있다.

바로 클라페다 바로 옆 마을인 '샤울레이 광산 마을(이하, 광산 마을)'. 이곳은 '수정광산' 던전을 끼고 있어 메인 퀘스트만 쭉쭉 진행해나가는 플레이어에게는 잠시 스쳐지나가는 곳 중 하나지만, 이 지역만의 특수성을 알아챈 플레이어들에게는 노다지 아닌 노다지로 이름이 높다.


▲ 12레벨 몬스터인 붉은 케파와 유코프스가 무더기로 리스폰된다.


▲ 한방 혹은 두방에 대량학살이 가능하다.


▲ 몇십~몇백 실버 단위로 판매되는 장비 아이템 드랍률도 좋은 편

먼저 광산 마을은 몬스터 밀집도와 리스폰 속도가 매우 높은 곳 중 하나로, 특히, 광산 마을 광장에서 동남쪽 '쌍둥이 다리'쪽으로 가는 길목에 'Lv.12 붉은 케파''Lv.12 유코푸스'가 다수 등장한다. 이들 몬스터는 해당 레벨대 일반 몬스터 중에서도 가장 약한 축에 속해 기본 공격 한두방이면 쉽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데다가 초반 지역 특성상 장비 드랍률도 높아 장비 파밍, 소위 '앵벌'에 최적화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덧붙여 메인 퀘스트 위주로 진행해온 플레이어라면 당장 이곳에서 수정 광산에 진입하게 되면 스펙터 등 난도 높은 적을 만나 고생하게 되는 일이 많은데 이때 굳이 뒤로 되돌아가서 밀린 퀘스트를 할 필요없이 해당 장소에서 간단하게 레벨업을 할 수도 있다.

클라페다 쪽의 시작 지역은 오르샤 지역에 비해 아이템 드랍률이 높다는 평이 계속해서 있어왔고, 완제 아이템을 반드시 드랍하는 '대형 붉은 케파'가 다수 등장하는 '클라페다 동쪽 숲' 파밍도 먼저 소소한 인기를 끈 바 있어 해당 레벨대는 물론 2,30레벨대 유저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 워커와 케파 장신구를 드랍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형 붉은 케파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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