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승현에 스타테일의 운명이 달렸다
1차전이 싱거운 승부로 끝난 가운데 GSTL 시즌2 플레이오프 2차전은 양 팀의 저그들의 손에서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20일 오후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아주부와 스타테일의 학식스 GSTL 시즌2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다. 전날 열렸던 1차전에서 아주부가 4대1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아주부는 결승전 진출을 눈앞에 뒀고, 스타테일은 탈락 위기에 빠졌다.
아주부와 스타테일의 2차전은 저그들의 경기에서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 이유는 양 팀 모두 주력 저그들을 모두 출전시켰으며 이날 예정된 6세트의 경기 중 3세트에서 저그 동족전이 펼치지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대진은 1세트인 이승현과 강동현의 빅매치다. 이들은 양팀 에이스들로 1차전에서 선봉대결이 승패와 직결됐던 것을 감안했을 때 그 어떤 경기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이승현이 3대1로 앞서고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에 열렸던 9월 5일 경기에서 강동현이 승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5세트 박남규와 신희범의 대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신희범이 1차전에서 선봉으로 나서 2킬을 기록한 만큼 자신의 실력은 이미 충분히 입증한 반면, 박남규는 GSL 무대에서 5승9패, 저그전 3연패로 경험도 일천한 상황이다.
마지막까지 진행된다면 이슈의 주인공들이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아주부 최종혁은 전날 '뿡뿡이' 코스프레로 확실한 승리 세리머니를 펼친 반면, 이원표는 의료선 드롭에 아무 것도 해보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해 명예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저그의 손에 달린 GSTL 플레이오프의 운명에 어느 팀이 웃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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