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관객몰이가 시작됐다.
지난 이틀간 에년에 비해 한산했던 지스타 행사장에 주말을 맞아 구름관중이 몰렸다.
지스타 2013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 16일 현재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미 벡스코 외곽 인도까지 긴 행렬을 이루고 있으며 일부 참가사들은 초대권을 미끼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관중 쏠림 현상은 예년과 달리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주에 열린 탓으로 풀이된다. 수능일 쉬는 학생들과 수능 익일 주로 관람하던 고3 학생들로 분산됐던 것과 달리 올해 지스타에는 학생 관람객들이 주말로 집중되며 혼란이 더해질 수밖에 없었던 탓이다.
긴 행렬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은 비교적 질서정연하게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차량 출입구 등 곳곳에 경찰들이 배치돼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했다.
한 시간 이상 기다렸다는 한 관람객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기다릴 줄 몰랐다"라며 "하지만 기대하던 게임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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