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타 2013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을 들고 온 데이비드 킴이 무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데이비드 킴은 15일 국내 게임 전문 미디어들과 만난 자리에서 "히어로즈는 아직 알파 단계에 불과하다"며 "아직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고 유저들이 원하고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면 어떤 것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데이비드 킴은 '용개'와 임요환, 홍진호 등을 언급했다. 해당 인물들과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의를 얻는다면 히어로즈 내 영웅으로 이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또한 지스타 버전에서 볼 수 있는 전장이나 영웅들의 외형 등도 충분히 바뀌고 발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스타2 맵이나 워크래프트3의 맵들이 전장으로 바뀔 수 있고,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인물들이 스타크래프트 복장을 착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킴은 "우리는 유저들이 가장 재미있어할만한 내용들을 찾고, 커뮤니티와 조율하며 우리들만이 만들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킴은 이를 위해 "세 가지 재미요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20년 블리자드 역사를 한 게임에 담는 것 하나와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각기 다른 게임의 맵에서 다양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킴은 "내년 상반기 내 첫번째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한국 팬들의 피드백과 평가가 중요한만큼 많이 해보시고 지적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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