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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글로벌 공략 '고삐'…“지원언어 '5개→8개' 확대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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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모바일게임사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게임빌은 11일 발표한 2013년 3분기 실적자료를 통해 올 4분기를 기점으로 해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게임빌이 밝힌 전략은 ▲미국법인의 글로벌 서비스 강화 ▲중화권 시장 공략 가속화 ▲신흥시장 확대 등 크게 3가지다.

우선 게임빌은 미국법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응언어를 기존 5개(영어, 일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 한국어)에서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독일어 등 3개 언어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소싱과 서비스를 위해 현지시장을 타겟팅한 게임들을 본격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이스라엘 시장을 겨냥한 보드장르의 '잭팟 매드니스 슬롯'과 독일시장에 내놓을 '월드 원더', '레볼루션' 등을 준비중에 있다.

중국에서의 영향력 증진을 위해서는 현재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오픈마켓 치후360을 비롯해 다양한 중국 로컬 마켓 진출을 점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 태국 등 신흥시장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취해 나간다는 게 게임빌 측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용국 게임빌 부사장은 "게임빌은 올 하반기 '제노니아 온라인'과 '레전도오브마스터' 등 유명 모바일 RPG의 온라인 대작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 외에도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추콩, 위챗 등 중국의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들과 논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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