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즌 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정종현
WCS 유럽 프리미어 리그 16강 조편성이 발표됐다.
WCS 유럽을 주관하는 ESL은 18일(한국시각) 새벽 32강 마지막 조 경기를 마친 후 바로 16강 대진표를 편성,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한국 선수들이 4개 조에 골고루 배치되며 최상의 시나리오가 됐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정종현(LG-IM)은 A조에 속하며 마누엘 쉔카이젠, 요셉 드 크룬, 데니스 슈네이데르 등과 경쟁을 펼친다. 최근 기량을 따졌을 때 정종현과 비교할만한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쉔카이젠이 박지수와 속한 조에서 살아남았다는 점과 왕년의 스타 플레이어였다는 점에서 국내 팬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덕(MVP)은 B조에 속하며 유럽 무대 첫 진출의 행보를 잇는다. 김경덕은 정윤종에 비해 험로가 예상된다. 첫 상대부터 유럽 최강자 중 한 명인 일리예스 사토우리이고, 다른 자리에 있는 선수 역시 유럽 최강 테란 페드로 모레도 듀란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베사 호비넨이 수월한 상대이나 김경덕이 승자전에 진출한다면 만날 일이 없어 보이는 선수다.
C조에는 문성원이 자리하고 있다. 문성원은 지난 시즌 8강에 올랐던 드미트리 코스틴과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나니와' 요한 루쎄시, 그리고 루카츠 차르네스키 등 쟁쟁한 실력자들과 경쟁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마지막 D조는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장민철이 있다. 장민철은 첫 상대로 러시아 출신 올레그 쿠프초프와 대결해 프로토스 동족전으로 시작한다. 같은 조에 후안 모레노 듀란과 그레고리 코민츠가 속해 있으나 지난 시즌 후안 모레노 듀란만 16강에 진출했으며 이마저도 최종 성적으로 끝나 장민철의 8강 진출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16강은 내달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A조부터 D조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오상직 기자 sjoh@chosun.com] [gamechosun.co.kr]
▶ 도타2 한국 서버 오픈! 도타2 정보 총망라!!
▶ 하반기 MMORPG 명맥 잇는다…엠블렘사가, 무한전쟁 선포
▶ "공부도 게임도 넘버1…그저 대견할뿐", FXO팀 박태원 父
▶ 창세기전 추억팔이 아니야! … 소프트맥스의 새로운 도전 ″이너월드″
▶ 기존 도타2 테스터들을 위한 서버 이전 ″Ato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