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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4월, 분주한 게임계…국내·외 유력 기업, 잇단 신사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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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최고 성수기가 한참 지난 4월, 게임계에서는 향후 사업을 대비한 각 기업들의 신작 및 사업 발표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중에는 넥슨의 신작 게임 발표와 더불어 에픽게임즈, 카밤, 유니티 등 글로벌 기업들의 향후 국내 사업 방향이 발표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는 총 5건의 행사 및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에픽게임즈의 차세대 엔진인 '언리얼엔진4'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에픽게임스코리아는 오는 9일 본사에서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인필트레이터' 데모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2013)'를 통해 공개된 언리얼엔진4의 데모 버전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언리얼4는 PC와 콘솔, 모바일, 웹 등 모든 플랫폼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으며,코드 및 편집기에서 신속하게 게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와 같은 사업에도  엔진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NHN 한게임의 신작 '크리티카'의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한게임은 이날 개발사 올엠의 이종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크리티카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10일에는 넥슨의 FPS게임 '워페이스'의 미디어 쇼케이스와 SNG 업체인 카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넥슨은 서울 강남구 곰TV스튜디오에서 워페이스의 서비스 일정과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특별이벤트로 워페이스의 기자 대회를 실시한다.

13개의 언어로 100여 개 국가에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을 공급하는 카밤이 한국을 찾는다. 이날 행사에는 카밤의 케빈 초우 대표가 직접 방한해 국내 소셜게임 비즈니스 전략과 국내 게임 개발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금 조성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끝으로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코리아2013'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데이빗 헬가슨 유니티테크놀로지스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유니티 개발자와 IT 기업 관계자들이 준비한 32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유니티와 더불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카카오, SK텔레콤 등의 IT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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