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아베오(AVEO)를 획득할 수 있는 모바일 레이싱게임 대회가 펼쳐진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스마트폰 레이싱게임 '다함께 차차차'에서 모든 이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차종인 수리카로만 겨루는 ‘수리카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한다.

수리카는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차량이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수리카 그랑프리 대회’는 기존 전국 대회와 달리 이용자의 차량을 수리카로만 한정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클래스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대회 참가는 트로피 소비 없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특별 이벤트는 차차차를 성원해준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라며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참가자들이 실제 차량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상위 5%에 해당하는 기록을 낸 이용자들에게 쉐보레의 소형차 아베오를 상위 10%에게는 탭북, 상위 30%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상위 50%에게는 문화상품권 등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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