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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씨 등 게임업종, 1Q 기대치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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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엔씨소프트 등 인터넷 및 게임업종이 올 1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만한 성과를 기록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B투자증권은 1일 산업리포트를 통해 NHN, 다음,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등 4개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최근 구조조정을 단행한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서도 '보유'를 제시했다.

이 증권사의 최훈 애널리스트는 "올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모바일게임의 실적 모멘텀이 확연히 나타날 전망"이라며 "이중 NHN은 마케팅 증가율 둔화,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부분유료화 및 인건비 감소 효과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과 위메이드의 경우 외형성장이 영업이익 증가로 연결되는 하반기를 대비, 현재 저점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캐시카우인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의 서비스를 종료한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최훈 애널리스트는 "이달부터 '피파온라인2' 매출액이 누락되게 되면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현재는 구조조정을 통한 내부정비 마무리와 자체 신작게임 출시를 통한 성장 모멘텀이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다만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춘절 프로모션 이후 동시접속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매출의 경우 전분기보다 약 9% 가량 늘어난 9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첨언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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