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 시뮬레이션게임 '심시티'가 10년 만에 우리 곁을 찾아온다.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Electronic Arts Asia Pacific Pte Ltd.와 협력해 심시티의 리미티드 에디션과 컬렉터스 에디션의 예약판매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시티는 개발사 맥시스의 자체 개발 엔진 글래스박스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멀티플레이가 도입돼 친구들과 함께 도시를 건설하는 등 협력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리미티드와 컬렉터스 두 종류로 출시되며 심시티 특제 마우스 패드를 초회 한정판 특전으로 제공한다.
심시티 컬렉터스 에디션은 DVD가 포함된 PC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리미티드 에디션은 DVD가 포함되지 않은 PC CIB 버전으로 3월 5일 정식 발매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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