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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순위] 아키에이지-월드오브탱크 '한파는 없었다' …디아3-와우 '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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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의 주간 온라인게임 순위 정보입니다. 게임조선 순위정보는 게임트릭스를 비롯해 주요 PC방 게임이용 순위와 검색포털 검색어 순위 등 주요 게임 지표와 게임조선 내부 분석 시스템 자료를 합산해 산정됩니다.

2013년 부터는 두 가지가 변경됩니다. 먼저 순위는 종전 30위에서 50위까지 산정됩니다. 캐주얼보드게임과 웹게임까지 순위 산정에 포함됩니다. 보다 폭넓고 객관적으로 변경된 게임조선 온라인순위를 주목해주십시오.

1월 첫째 주(2012년 12월31일 ~ 2013년 1월6일) 온라인게임 순위입니다.  

 

이번 주는 대부분 게임이 순위 하락했습니다.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와 월드오브탱크가 큰 폭으로 순위가 오르면서 다른 게임 순위를 떨어뜨린 것입니다.

송재경 사단의 아키에이지는 무려 20계단, 그리고 워게이밍넷의 월드오브탱크는 10계단 올랐습니다. 이번 주 온라인게임 중 순위가 오른 게임은 6개에 불과합니다.

◆ 대작의 품격 '아키에이지'…순위도 크게 간다, 20계단 상승

2013년 새해를 뜨겁게 달군 아키에이지가 금주 온라인게임 순위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MMORPG 장르서는 블레이드앤소울, 리니지, 아이온에 이어 4위인데요. 눈에 띄는 점은 10위내에 위치한 MMORPG 모두 엔씨표라는 점입니다.

송재경 사단이 만든 아키에이지는 현존하는 MMORPG 중 최고의 자유도를 자랑합니다. 특히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 뿐만 아니라 농작물이나 가축을 기르는 것 만으로도 레벨업을 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또 남이 길러 놓은 각종 작물을 훔치는 것으로도 레벨업이 돼 놀라움을 더합니다. 물론 이렇게 훔치다가 신고를 당하면 게임 내 재판소로 끌려가 형을 받게 되니 나쁜 짓은 금물입니다.

◆ 피파온라인3, 론칭 후 최고 성적 기록

넥슨이 자신 있게 내 놓은 피파온라인2 정식 후속작 피파온라인3가 이번 주 서든어택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피파온라인3는 PC방 점유율과는 별개로 각종 포탈 게임 검색어에서는 높은 순위입니다. 온라인게임 순위 2위는 피파온라인3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성적입니다.

오는 3월31일 피파온라인2 서비스 종료 후 피파온라인3는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엔씨 MMORPG 3형제, 요지부동

엔씨 출신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아키에이지를 시장에 내놓았지만 엔씨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리니지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과 아이온에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휴면 이용자를 끌어오고 기존 이용자 이탈을 막으면서 겨울 성수기 특수를 효과적으로 누리고 있습니다.

한편 오는 10일 엠게임의 '열혈강호2'가 드디어 오픈베타(공개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데요. 같은 무협 MMORPG 장르의 블레이드앤소울과 어떤 승부를 펼칠지 기대를 모읍니다.

◆ 겨울방학 특수 '톡톡'…메이플스토리 5위

넥슨의 MORPG 메이플스토리가 금주 종합인기순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겨울방학으로 청소년 이용자층이 대거 PC방에 몰리면서 메이플스토리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메이플스토리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 데몬어벤저 역시 인기 상승의 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데몬어벤저는 전사형 캐릭터로 체력이 높을 수록 공격력이 상승하는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한편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는 금주 3계단 순위가 하락해 종합 7위를 기록했습니다. 던전앤파이터는 최근 여귀검사 캐릭터가 추가돼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 피파온라인2, 건재 과시…종합 9위

서비스 종료를 앞둔 게임이 이렇게 건재할 수 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피파온라인2가 오는 3월31일 서비스 종료를 앞뒀지만 인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이번 주 피파온라인2는 지난주와 동일한 종합 9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네오위즈게임즈는 피파온라인2에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3, 몰락…11위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3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디아블로3는 금주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역시 3계단 하락해 16위입니다.

지난달 28일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PVP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지만 언제 적용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캐주얼보드게임 '모두의 마블' 인기 어디까지?

CJ E&M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 금주 온라인게임 순위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 게임 포탈 피망에서 함께 서비스되고 있는 '모두의마블'은 최근 정준영과 로이킴 캐릭터를 추가하며 이용자를 더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모두의마블' 공식 홈페이지에 '경제야 놀자'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이용자는 재화의 희소성과 선택, 기회비용, 경쟁과 효율성, 금융시장, 저축, 노동권 등 다양하고 유익한 경제 상식을 배울 있습니다.

◆ 열혈강호2, 출시 전 몸풀기 끝

엠게임이 오는 10일 오픈베타(사전공개) 서비스를 실시하는 열혈강호2가 금주 온라인게임 순위 40위를 차지했습니다. 18년간 연재되고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만화 '열혈강호' 30년 후를 그린 열혈강호2는 원작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

원작만화에 등장하는 광룡강천 등 필살기가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연출될 뿐만 아니라 제한 시간이 없는 경공은 이용자에게 시원한 액션 쾌감을 안겨줍니다.

◆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18위, 서든어택 맹추격

이번 주 아키에이지와 월드오브탱크를 제외하고 가장 크게 성적이 오른 게임은 '카운터스트라이커온라인'입니다. 지난주에 비해 8계단 상승하며 FPS 장르 순위 2위, 종합 18위를 차지했습니다.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의 순위 상승은 지난 3일 추가한 신규모드 배틀러스가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은 얻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피파온라인3 모든 정보 총집합 ″피파온라인게임조선(http://fifa3.gamechosun.co.kr/)″
[특별기획] 대표는 말한다, 게임 그리고 2012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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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er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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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5 월현콩 2013-01-18 02:00:46

최신 게임 아키에이지가 고작 20위

nlv19 에카 2013-01-18 07:47:15

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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