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벽두 MMORPG 대전이 시작된다. '아키에이지'와 한판 승부를 벌일 '열혈강호2' 사전공개시범(프리오픈베타)서비스가 3일 시작되는 것. '아키에이지'와 불과 하루 차이로 서비스가 시작돼 사실상 전면전을 치른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한 격투액션 MMORPG '열혈강호2' 공개서비스에 앞서 3일부터 6일까지 사전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사전 공개서비스를 통해 '열혈강호2' 공개서비스를 기다려온 이용자에게 게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달 20일 공개된 파이널테스트보다 강회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열혈강호2’ 사전 공개서비스는 3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4일 간 진행되며 18세 이상의 엠게임 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파이널 테스트에서 튜토리얼을 완료한 유저는 10레벨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중 생성한 캐릭터 및 플레이 정보는 향후 공개서비스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엠게임은 '열혈강호2' 사전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열혈강호2’ 세계관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게임에 접속한 후 대표 캐릭터를 설정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열혈강호 만화 전집과 화룡도 USB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KRG소프트 김정수 대표는 “지난 파이널 테스트까지는 게임에 대한 점검과 수정의 시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열혈강호2의 본격적인 서비스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오는 공개서비스까지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작 '열혈강호온라인'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열혈강호2'는 제작기간 6년의 '아키에이지'와 함께 2013년 국산 MMORPG의 새 기준을 제시할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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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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