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스퀘어에닉스가 디엔에이와 손잡고 소셜게임 분야에 진입한다.
일본 게임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모바일게임사 디엔에이(DeNA)는 모바일 소셜 게임 '파이널판타지:여단(Final Fantasy Brigade)'을 모바일게임 플랫폼 '모바게'에 출시한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스퀘어에닉스의 첫 소셜게임인 '파이널판타지:여단'은 기존 시리즈와 월드, 직업, 비행선 등 설정이 유사하지만 소셜 인터렉션에 중점을 뒀다는 점에서 다르다.
플레이어는 초기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와 같은 2D 화면 전투를 통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세계를 여행하게 되며, 몬스터는 물론 다른 이용자와의 전투도 가능하다. 고유의 비행선을 타고 비행하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게임 디자인은 '파이널판타지' 4부터 9까지 적용된 배틀 시스템을 고안해 낸 개발자 이토 히로유키가 맡았다.
'파이널판타지:여단'은 12월 말 피처폰 버전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및 웹 버전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현 기자 talysa@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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