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도박 한 글자 차이지만 그 의미는 확연히 다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꿈이란 단어를 공통분모로 묶을 수 있다.
여성 프로게이머에서 코치가 되고 이번에는 감독으로 첫 행보를 나선 스페셜포스2 IT뱅크레전드 게임단의 임수라(26) 감독. 임 감독은 선수들에게 인간적으로 다가서는 감독이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제2의 김가을(스타크래프트1 삼성전자 칸) 감독이란 소릴 듣고 싶은 게 그녀의 꿈. 선수 지명에서는 태도와 각오를 유심히 보고 결정을 내렸다. 일종의 도박이었지만 길게보는데 익숙해 초조함은 없다.
게임조선에서 만난 임수라 감독. 그녀와의 특별한 만남이 이제 시작된다.
[이시우 기자 siwo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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