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114'라는 브랜드로 전국 전화번호부를 발행하고 있는 케이티엔(대표 최일묵 이하 케이티엔)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과 데이터베이스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티엔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다음’에 제공함으로써 현재 다음 측의 부정확한 전화번호 등 실제 정보가 수정될 전망이다. 또 케이티엔이 제공하는 중소자영업자의 모바일 홈페이지도 다음을 통해 검색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케이티엔이 ‘다음’의 자체 품질 평가에서 전화번호와 실제 정보와의 적합성에서 높은 정확도를 가진 데이터베이스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케이티엔은 전국에 있는 케이티엔지사의 지속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도 높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다음’에 제공할 예정이다.
배성준 다음커뮤니케이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전국 각지의 최신 장소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자 신뢰도 높은 DB 보유업체인 케이티엔과 손을 잡게 됐다”며 “검색정보와 전화번호 및 관련정보의 정확성은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인 만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음의 컨텐츠 품질을 향상시키고, 이용자 모두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일묵 케이티엔 대표이사는 “다음 사용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정확한 지역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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