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은 대만의 조이밤 엔터테인먼트와 애니팡사천성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사의 퍼즐게임 '애니팡사천성'을 대만 및 중화권 5개국에 서비스하기 위해 대만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조이밤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애니팡사천성은 내년 초 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될 계획이다.
조이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대만의 카이엔테크와 CJ E&M 넷마블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올해 5월부터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마구마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이번 조이밤과의 계약 성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현재 다수의 국가와 글로벌 사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앨리슨 양 조이밤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선데이토즈와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선데이토즈의 대표게임 '애니팡사천성'이 대만 내에서 대표적인 모바일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 도타2, ″롤″에 정면도전…10월 25일부터 정식서비스 실시
▶ 던파 페스티벌, 끝판왕은 던파걸 출신 ″아이유″ …
▶ 셀바스, 모바일게임 ″본격″ 출시....5종 5색 매력은 ″차별화″
▶ 리니지2, 신종족 ″아르테이아″와 꽃미녀 파이터의 공통점은?
▶ 위닝일레븐온라인 ″환골탈태″…볼품없던 과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