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신작 3D 역할수행게임(RPG) ‘레전드 오브 갓(이하 L.O.G)’이 티스토어 무료게임순위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티스토어 런칭 직후 몰려든 접속자로 인해 신규 서버를 추가 오픈한데 이어, 출시 3일만에 5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정상을 차지한 것.
L.O.G는 RPG의 주요 요소와 전략의 묘미가 가미된 것이 특징으로, 오픈 전 사전 등록 이벤트를 통해 3만명이 넘는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은 바 있다.
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L.O.G에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차후 오픈 예정이었던 신서버 오픈을 긴급하게 결정했다”면서 “모바일 RPG의 자존심을 지키는 수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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