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나인(대표 조구)은 2014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FPS(1인칭 슈팅)게임 ‘크랙샷’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크랙샷’ BI는 탄흔과 총상의 이미지를 활용한 역동적인 슈팅게임의 모습을 담고 있어 FPS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 충분하다.

‘크랙샷’은 정통 FPS의 타격감과 긴장감은 물론 ‘시간여행’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바꾸려는 세력과 이를 막으려는 세력 간의 끊임 없는 대결구도를 표현했다. 현대의 무기류는 물론 활과 같은 과거의 무기까지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FPS게임이다.

조구 스튜디오나인 대표는 "스튜디오나인의 첫 게임 '크랙샷'은 FPS의 짜릿한 손맛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결합된 다양한 모드를 특징으로 하는 게임"이라며 "답보 상태인 국내 온라인FPS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Loui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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