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타겟팅 액션 MORPG '라프' 9월 25일 오픈베타

▲ 이우성 유니아나 본부장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1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자사의 신작 MORPG '라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소개와 향후 일정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윤대주 대표와 이우성 본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은 MC레나가 맡았다.

환영사에서 이우성 본부장은 "라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게임으로 진입장벽이 낮다"며 "현지화에도 신경썼으며 동종 다른 게임에 견줘 손색없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라프'는 로야 왕국이 제2의 카오스 전쟁터가 되지 않도록 4인의 용사가 길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근접형 검술 캐릭터 '기사' 원거리 궁술 '현상금 사냥꾼' 근접 흑마법사 '암흑마법사' 원거리 마법형 '마법사' 등 총 4개 직업으로 구성됐다. 각 직업은 레벨업에 따라 두 개의 2차 직업으로 특성화할 수 있다.

던전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뉘어 있어 노멀, 악목, 지옥, 심연, 전설로 나뉘어 있으며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파티플레이를 해야 수월히 격파할 수 있다.

PVP는 장비 미착용 상태 혹은 착용 상태로 일대일 혹은 3대3을 지원하며 대규모 전장 시스템을 지원해 FPS 방식, 혹은 지역 점령, 거대 보스 레이드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헝거게임은 최대 20여 명이 참여 가능하며 제한된 시간 내에 최종적으로 살아 남는 자가 이는 것, '데굴데굴 로야 리그'는 각 직업 고유 무기인 검, 우산, 낫 등으로 공을 쳐내는 축구게임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준비됐다.

길드 시스템은 길드 하우스를 시작으로 길드 스킬과 전용 던전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강의 길드를 가리는 길드대전도 준비됐다.

액션 RPG '라프' 공개시범서비스(OBT)는 9월 2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