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신작 MMORPG '에오스온라인'이 본격 출항에 나선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비어스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 '에오스'가 11일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에오스온라인은 MMORPG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작품으로, 오픈버전에서는 대지역 4개, 솔로인던 5종, 파티인던 6종, 레이드인던, 전장 및 길드전 등의 콘텐츠와 5개 직업이 공개된다.
특히 '힐러'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 플레이의 부담을 줄였으며,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엔비어스의 김준성 대표는 "'에오스온라인'은 RPG의 모든 장점들을 모아서 만든 'MMORPG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하고 싶다"며 "서비스 초반 반짝 흥행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스테디셀러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공개서비스를 기념한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는 물론 PC방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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