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MMORPG '에오스'가 9월 11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에오스'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 정보 및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에오스는 엔비어스의 첫 작품으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11일에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방대한 콘텐츠와 선택적으로 즐기는 캐릭터 육성이 특징으로 특히 힐러가 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플레이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대규모 레이드와 솔로 인스턴트던전 등 솔로 플레이 유저부터 파티 플레이 유저까지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으며 15대 15의 PvP를 통해 대규모 전투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멀티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에오스의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에오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게임 내 다른 유저와 채팅을 하거나 위탁판매소를 통한 거래, 우편함 이용, 인벤토리 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
행사에 참석한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이사는 "에오스는 MMORPG 본연의 재미와 정통성을 다시 찾겠다는 철학 아래 4년에 걸친 개발 끝에 게임을 서비스하게 됐다"며 "월메이드 온라인게임 역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에오스'를 통해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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