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엘타임게임즈(대표 백성현)가 개발한 '스틸파이터'의 대만 정식서비스를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만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플라이어에 따르면 2일 '101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소개 및 플레이 영상 공개, 정식 서비스 일정 발표, 개발 계획 안내,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게임플라이어는 2002년 설립된 대만 최대 게임 퍼블리셔로 800만 회원수를 보유한 게임 포털 'GF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앤디 린 게임플라이어 대표이사는 "'스틸파이터'는 액션과 육성의 즐거움, 플레이 패턴을 구성해나가는 전략성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대만 유저들에게 복합적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랜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그라비티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스틸파이터'를 대만 대표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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