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급량은 PC를 추월하게 될 것"
씨게이트테크놀로지의 '테 반생' 수석 부사장은 26일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향후 IT 시장의 판도를 예견했다.
테 부사장은 "PC 및 노트북 시장은 이미 안정기에 접어들어 성장세가 둔화된 상태"라며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의 성장으로 스토리지 사용 환경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변하고 있다"며 "씨게이트는 이 같은 소비자 요구에 초점을 맞춰 보다 쉽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태블릿 PC의 판매는 54% 증가했고 모바일 데이터는 2016년까지 78%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테 반생 부사장은 "2016년에는 태블릿이 만들어내는 모바일 트래픽이 2012년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과 동일한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1~3년 내 PC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데이터 보호/백업' 'PC간 공유' '원격 액세스' 등 디지털 허브로 존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6년 내 클라우드 및 NAS가 가정의 스토리지 허브로 자리잡고 PC는 종단 장치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모바일의 성장과 더불어 이용자의 니즈도 변할 수 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특히, 새로운 트랜드로 3M(멀티 스크린, 멀티 사용자, 멀티 기능)을 강조했다. 모든 것이 멀티화돼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때문에 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이같은 이용자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차세대 가정용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인 '씨게이트 센트럴'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백업 기능에 미디어 재생 기능을 통합했다. 별도의 네트워크가 없어도 자체 무선으로 가정 내 PC와 모바일기기와 연결해 데이터를 보관한다.
26일 출시된 무선 스토리지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는 휴대가 가능한 무선 외장하드다. 1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하고 최대 8대의 기기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 1TB 저장용량을 지원해 HD급 영화 약 500편을 저장할 수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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