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보단 좋지만 … 떠난 유저 잡기엔 부족"
디아블로3는 약 3개월만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1.06 패치가 단순한 버그 수정만 이뤄진것을 감안한다면 약 4개월만에 신규 콘텐츠가 추가돼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패치에 대해 디아블로3 유저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규 콘텐츠를 반기는 입장부터 이전 콘텐츠와 비슷한 방식의 반복 퀘스트를 달가워하지 않는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자사의 액션 RPG '디아블로3'에 1.0.7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패치는 디아블로3에 처음 도입된 PvP 시스템인 '난투'를 비롯해 신규 아이템 및 보석 추가 등을 골자로 한다.
신규 아이템의 경우 '제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해당 아이템의 도면은 몬스터를 사냥해 랜덤하게 드랍된다. 또한, 최상급 보석의 경우도 거래되지 않는 계정 귀속 형태로 제공돼 일정 시간 이상 플레이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즉, 1.0.7 패치를 통해 디아블로3의 즐길 거리가 대폭 증가된 것. 또한, 난투의 경우 같은 방에 있는 유저들과 특정 장소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반복된 PvE 전투에 지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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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1.0.7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PvP 시스템 '난투'
이번 패치에 대해 디아블로3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게임 내 일반 채팅을 통해 이번 패치에 대해 의견을 들어본 결과 '거절한다' 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는 "신규 콘텐츠로 지루한 사냥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고 말고, '세르비앙'이란 닉네임을 가진 유저는 "이런 방식의 패치는 단순한 시간 벌기일뿐 실제 휴면 유저나 신규 유저 유입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외 "좋게 말하면 즐길거리가 추가됐고 나쁘게 말하면 노가다의 반복"이라는 의견부터 "PvP는 대환영이지만 '난투'는 밸런스도 맞춰지지 않은 그냥 심심풀이용이라 실망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1.0.7 패치를 통해 게이머들의 플레이타임을 증가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증가했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작년 초에 비해 그 수가 줄어든 것이 현실"이라며 "투기장이나 확장팩이 나오기 이전엔 디아블로3의 유저 유입이 증가하긴 힘들 전망"이라고 평했다.
한편, 디아블로3의 1.07패치의 세부 내용 및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디아블로3 게임조선(http://diablo3.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쁨 기자 riris84@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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