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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게임 한계 ‘극복’…해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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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게임 한계 ‘극복’…해답은?

CJ E&M넷마블(이하 넷마블)이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넷마블은 최근 ‘다함께차차차’와 ‘베네치아스토리’ ‘마구매니저’ 등 자사의 간판 모바일타이틀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국내 오픈마켓의 각종 차트에서 눈에 띄는 순위상승을 이뤄냈다. 이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판단해 게임에 반영한 점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 리벤지 매치에 성공한 ‘다함께차차차’

가장 먼저 수술대에 오른 건 출시 초반 센세이션에 가까운 돌풍을 일으켰던 레이싱게임 ‘다함께차차차’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첫 선을 보인 이 게임은 출시 이틀 만에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올랐으며, 구글플레이에서도 1주일 만에 ‘인기무료‧신규 인기무료‧최고매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윈드러너’가 출시되며 전 부문에서 한 계단씩 순위를 양보했다.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은 한 번 순위가 떨어지면 다시 오르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다. 매주 쏟아지는 신작 홍수로 인해 구작이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온라인게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콘텐츠가 적은 모바일게임의 경우 더욱 극복하기 힘든 과제이다.

다함께차차차는 이러한 난제를 업데이트로 극복했다. 올해 2월 들어 신규 캐릭터와 자동차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두 차례 단행하며, 구글플레이 최고매출부문의 왕좌를 재탈환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일정기간 다운로드수가 순위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기무료‧신규 인기무료 순위’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 ‘베네치아스토리’ 업데이트로 인기 급상승

베네치아스토리 역시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대도약을 일궈냈다.

베네치아스토리는 빠르고 손쉬운 생산과 교역을 통해 낭만적인 중세항구도시 ‘베네치아’를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도시로 육성해가는 항구교역 소셜게임(SNG)이다. 지난해 6월 티스토어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 각각 구글 플레이와 카카오 게임하기에 입성했다.

베네치아스토리의 초반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첫 공개 이후 지속적으로 지표가 하락했기 때문.

이에 넷마블은 다 년간의 온라인 퍼블리싱 노하우를 모바일에 적용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리뉴얼에 가까운 대규모 업데이트였다.

개발사와 직접 워크샵을 갖고 게임기획 및 개선방향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 소셜요소 및 역할수행게임(RPG)적 콘텐츠를 보강하며 ARPU(가입자당 매출액)가 높은 게임으로 탈바꿈했다.

실제로 베네치아스토리는 지난 7일 ‘해상전투’와 ‘5개의 항구’ 등 신규 콘텐츠 추가가 핵심인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출시한지 7개월이나 지난 ‘중고’ 스마트폰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또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기존 배 가격을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특별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진행할 계획이다.

◆ ‘마구매니저’ 친선경기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야구 모바일게임 ‘마구매니저’도 업데이트 재미를 누리고 있다.

마구매니저는 넷마블의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SD캐릭터는 물론 선수카드시스템을 반영한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지난해 9월 국내이통3사 오픈마켓을 통해 첫 출시됐으며, 10월과 12월 순차적으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론칭했다.

특히 출시 초반부터 현재까지 국내 모바일 야구메니지먼트게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구글플레이의 최고매출 순위에서도 꾸준히 30위권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유명 온라인야구게임 ‘마구마구’의 IP(지적재산)를 활용해 초반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고,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구매니저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선수카드’와 ‘친선경기’ 등 신규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넷마블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은 모바일게임의 경우 이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시기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넷마블은 오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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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2_24585 비전력이부족하다잉 2013-02-14 13:22:53

cj가 모바일에 참 공을 들이내요 하긴 그동안 mmorpg 말아먹은거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lv106_89530 소이리 2013-02-15 18:2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란겜에 그정도 열정을 쏟았으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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