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가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의 첫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전초기지, 오늘은 쉽니다'의 제작 및 공개 일정을 깜짝 발표했다.
그간 주요 스토리의 에피소드 컷신이나 대형 이벤트 PV 등에서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승리의 여신 니케인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에 대한 열망이 꾸준히 있어왔다. 이번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발표는 이러한 전 세계 지휘관들의 오랜 염원을 충족시켜 주는 반가운 소식이다.
가장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예고와 함께 공개된 한 장의 키 비주얼 일러스트다. 해당 이미지에는 지휘관의 든든한 스쿼드인 '카운터스' 멤버들(라피, 아니스, 네온)과 함께, 소파에 기대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마리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현재 게임 내 스토리 라인을 고려했을 때 매우 의미심장한 포인트다. 현재 '마리안'이 처한 상황과 입장을 생각하면, 이번 애니메이션은 과거 그녀가 전초기지에 머물며 카운터스와 함께 지냈던, 가장 평화롭고 행복했던 시절의 시점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금의 파국이 있기 전, 치열한 전투와 긴급 임무가 없는 전초기지를 배경으로, 니케들의 소소한 일상과 웃음, 작은 해프닝들을 따뜻하게 그려내어 유저들에게 깊은 향수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개발자 노트에서 6월 특별 테마 스토리 이벤트로,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과 재회하게 된다는 유형석 디렉터의 언급이 있었던 만큼 '온리 원'의 도움으로 '마리안'의 복귀를 점치는 분위기도 이어지고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전초기지, 오늘은 쉽니다'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카운터스 편 - 전초기지에 첫 출근!'은 오는 5월 22일(금)에 전격 공개될 예정이며, 후속 에피소드들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다른 마케팅을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매출 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통해 유저들에게 또 어떤 즐거운 볼거리와 뭉클한 서사를 선물할지 기대가 모인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