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가 4월 29일 '잔영을 거두는 불꽃' 업데이트 당일 유저들의 피드백에 즉각 응답하는 세 번째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이동조 PD는 이번 공지를 통해 신규 캐릭터 '미나'에 대한 조작감 개선과 장비 분해 시스템 보완 그리고 새로운 소통 창구 마련 등 유저 친화적인 운영 방침을 구체화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부분은 업데이트 직후 화제가 된 신규 캐릭터 '미나'에 관한 내용이다. 개발팀은 '미나'를 직접 플레이해 본 유저들이 제기한 조작감 관련 의견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으며 밸런스와 플레이의 재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즉각적인 내부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개선된 조작감을 선보일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선안은 30일 진행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세히 안내될 전망이다.
장비 파밍 및 제작 시스템에 대한 보완책도 마련됐다. 이동조 PD는 기존에 강화된 장비를 분해할 수 없었던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장비 재제작을 위한 재료 수급 과정에서 발생하던 유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향후에도 파밍 피로도를 낮추기 위한 편의성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유저들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체계적인 설문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마다 캐릭터나 콘텐츠의 만족도를 묻는 조사를 병행하여 개선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기 설문 조사는 다음 버전 업데이트 시점인 5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전달된 의견은 매 업데이트마다 실제 반영 여부를 검토한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별도의 소통 채널인 '몬길 개발자 라운지 토크'의 개설이다. 기존의 공식 개발자 라이브가 대규모 버전 업데이트 전 미리 보기 성격의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라면 라운지 토크는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유저들과 보다 격식 없는 소통을 나누는 창구로 활용된다. 4월 30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첫 라운지 토크 방송에서는 7월까지의 업데이트 로드맵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몬길 개발자 라운지 토크'는 '몬길: 스타 다이브 유튜브 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끝으로 이동조 PD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유저들이 보내주는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 함께하면서 더 나아지는 모습과 즐거움을 주는 몬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