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서브컬처 축제 ‘일러스타 페스 10’이 열린 일산 킨텍스 현장에서 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 케세라게임즈가 자사의 대표 타이틀을 들고 팬들을 찾았다. 케세라게임즈는 단순히 게임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규모 시연존과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마련하여 유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부스 전면은 케세라게임즈의 야심작인 '니엔텀: 오퍼스 제로(Nientum - Op.ZERO)'와 글로벌 인기작 '칼파(KALPA)'의 대형 일러스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현장에 마련된 대규모 시연 공간에서는 수많은 이용자가 헤드셋을 착용하고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칼파' 시연대에서는 정교한 노트 배치와 음악성을 직접 체험하려는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니엔텀: 오퍼스 제로' 역시 리듬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특유의 조작감과 연출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케세라게임즈는 원활한 시연을 위해 다수의 PC와 모니터를 배치하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방문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번 부스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니엔텀: 오퍼스 제로'의 핵심 캐릭터인 '리오라'와 '알레프'로 분한 전문 코스프레 모델들의 등장이었다. 은은한 하늘빛 머리카락이 돋보이는 '리오라'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알레프' 코스프레 모델은 게임 속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전문 모델들은 부스에 상주하며 유저들을 안내하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단순한 전시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유저들과 함께 노트를 맞추는 장면은 케세라게임즈 부스만의 독특한 진풍경이기도 했다.
케세라게임즈는 서브컬처 행사의 묘미인 굿즈 증정 이벤트에도 공을 들였다. 부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캐릭터 캔 배지, 아기자기한 새 모양의 봉제 인형, 고퀄리티 일러스트 카드 등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굿즈가 제공되었다.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이 유저들의 시연을 돕고 게임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이는 독특한 리듬 게임 메커니즘을 추구하는 케세라게임즈의 개발 철학이 유저와의 소통을 통해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홍보 모니터에서는 게임의 시각적 매력을 강조하는 영상이 지속적으로 상영되어 부스 전체의 활기를 더했다.
케세라게임즈는 매번 일러스타 페스와 같은 주요 서브컬처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팬덤과의 유대감을 강화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게임의 완성도를 알리는 동시에 충성도 높은 유저층을 확보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되었다는 평가다.
리듬 게임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서브컬처 특유의 감성을 놓치지 않는 케세라게임즈의 행보에 업계와 유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케세라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욱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