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와 기억, 그리고 우정을 다룬 화제의 인디 게임 '마스터 레몬: 아이슬란드를 찾아서(Master Lemon: The Quest for Iceland)'의 개발사 페피타 디지털(Pepita Digital)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를 포함한 아시아 언어 팩을 정식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타이틀은 언어 학습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러티브 RPG로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치유의 감성을 섬세하게 엮어낸 몰입형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팀 공개 이후 '매우 긍정적'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타이틀은 실존 인물인 '안드레 리마(André Lima, 별명 '레몬')'를 기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여러 언어를 구사할 줄 알았던 그는 아이슬란드에서 살며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겠다는 꿈을 가졌으나,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친구이자 개발자인 제작자는 5년의 시간 동안 안드레의 열정과 꿈을 이 게임 속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레몬’이 되어 다양한 언어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퍼즐을 풀어가며 기억을 집어삼키는 전염병으로부터 소중한 언어들을 지켜내야 한다. 감성적인 픽셀 아트로 그려진 세계에서 탐험과 수집 요소, 동료들과 교감 등 감성적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마스터 레몬: 아이슬란드를 찾아서'는 현재 스팀에서 구매 가능하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