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아스트랄시프트] 아스트랄시프트(AstralShift)는 자사의 출시 예정작, 호드 서바이벌 덱 '헬 메이든'의 정보를 공개했다. 개발사 아스트랄시프트는 Little Goody Two Shoes와 포켓 미러를 개발했으며 호러 장르에서 벗어나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어드벤처 게임을 개발 중이다.
헬 메이든은 호드 서바이벌 로그라이트 장르와 덱 빌딩 메커니즘을 융합한 참신함이다. 플레이어는 무수한 카드를 수집·중첩·조합해 고유한 손패를 만들고 지옥의 무시무시한 적들을 상대할 수 있다.
지옥의 아홉 층을 전부 정복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연옥의 시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들의 축복과 시그니처 무기가 주는 고유 능력, 특전, 궁극기를 조합해 무적의 빌드를 짤 수 있다.
타로풍 오리지널 카드 일러스트 수백 장을 뽐내는 비주얼은 2000년대 향수 어린 복고풍 그래픽에 현대적인 개성을 더했다. 손으로 그린 환경, 감탄스러운 전투 애니메이션, 눈을 끄는 역동적 2D 궁극기 애니메이션 컷을 자랑한다.
단테 알리기에리가 쓴 신곡의 오리지널 속편인 헬 메이든은 지옥의 아홉 층을 관통하는 새로운 여정을 그리고 있다. 다시 한번 로마 시인 베르길리우스와 동행하고 성스러운 베아트리스에게 보호받게 된 주인공은 어두운 지옥을 통과해야 할뿐더러 단테의 성공에 사활이 걸린 연옥의 시인들을 찾아서 구출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호메로스, 오비디우스, 호라티우스, 루카누스 등 전설적인 옛 시인, 철학자, 예술가를 만나서 구원의 길로 이끌게 된다.
동방 프로젝트의 다채롭고 개성 있는 출연진에 영감을 받은 헬 메이든은 모든 등장인물을 여성으로 설정해 원작을 신선하게 비틀었다. 또, 오리지널 OST는 무도곡과 귀족 고딕 음악을 살려 팬들이 사랑하는 아스트랄시프트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X(https://x.com/AstralShiftP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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