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게임사들의 신작을 미리 확인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가 가득한 '2024 플레이엑스포'에 '레트로 장터'가 개최돼 많은 게이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레트로 장터는 매년 플레이엑스포에서 개최하는 벼룩시장으로 구시대 콘솔과 PC, 프라모델과 완구 등 다양한 레트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20개 넘는 좌판대와 수백명의 구매자가 몰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레트로 장터는 시간이 흘러 좀처럼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품이 한 자리에 모여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즉석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많은 관람객들의 손에 갓 구입한 것으로 보이는 상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편, 레트로 장터는 2024 플레이엑스포 행사 기간인 26일까지 운영된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