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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노렸다 하면 홈런! '승리의 여신 : 니케'가 승리하는 이유

홍이표 기자

기사등록 2024-05-13 14:06:13 (수정 2024-05-13 1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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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 니케'가 1.5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서브컬처 대장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100일, 0.5 주년, 1주년, 여름 시즌, 크리스마스 시즌 등 각종 기념일과 시즌을 각별하게 챙겨온 '니케'였던 만큼 이번 1.5주년 역시 상당한 볼륨의 빅 이벤트가 있을 것임을 예상할 수 있었죠.

그렇게 4월 25일, 많은 기대 속에 공개된 신규 업데이트 'LAST KINGDOM'이 5월 9일, 하드 모드 오픈을 통해 이번 1.5주년에서 새롭게 선보인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신규 니케 '크라운'과 '킬로', 분량도 내용도 탄탄했던 이벤트 스토리 ''LAST KINGDOM', 이번에는 니케들을 다채롭게 활용한 타워 디펜스로 구성된 미니 게임 ‘FOR THE KING’과 니케 아트 특유의 매력적인 한정 코스튬을 선보인 것은 물론 새로운 복선을 착실히 쌓는 중인 메인 시나리오 29-30챕터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지스타에서 우수상 등 다관왕을 차지하면서도 아쉽게 놓친 BGM 부문의 설움을 떨치기라도 하듯 야심 차게 제작된  LAST KINGDOM의 테마곡 'The Clarion Call'과 일본 밴드 QUEEN BEE의 보컬 Avu와 협업한 보스 테마곡 'Headless Angel'은 게임 BGM이라고 믿기 힘든 세련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물론 업데이트 콘텐츠 외에도 최대 108회의 니케 모집 기회를 제공하거나 접속만 해도 SSR 니케를 증정하는 등 축제 시즌을 기념해 각종 재화를 풍족하게 선사하기도 했죠.

여러 업데이트 밸런스 중에서도 가장 컸던 것은 이제는 '데스티니차일드'와 '승리의 여신 : 니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스텔라 블레이드'까지 끈질기게 쌓아 올린 '시프트업'만의 캐릭터 내러티브의 힘이 컸습니다.

니케는 '시프트업' 특유의 아트 스타일 캐릭터 디자인, 국내서는 흔치 않게 더빙 맛집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의 완벽한 캐릭터 해석과 디렉팅, 캐릭터 간에 얽힌 거미줄 같은 관계성을 구축해 자연스럽게 메인 스토리로 합쳐졌다가 서브 스토리로 갈라지며 굵직한 서사와 간결한 이벤트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능수능란한 기획을 보여줍니다.

2주 간격, 3주 간격의 캐릭터 픽업 강행군과 수도 없이 쏟아지는 캐릭터 코스튬들은 가볍게 즐기는 모바일게임 유저들이 말라죽을 수 있는 버거운 일정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기다려질 정도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점은 BM을 자연스럽게 감싸 받치는 서사 빌드업 때문일 겁니다. 

밑바탕이 되어주는 고집스러운 기획과 늘어지지 않게 이를 구현해 내는 개발력, 발맞춰 뚜벅뚜벅 걸어가는 운영의 묘는 흔히 집중이 힘들다고들 말하는 손안의 모바일 게임에서도 완벽한 세계관으로 보답해 줍니다. '캐릭터'와 '세계'에 몰입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서브컬처'가 어디 있을까요?

방주의 현실에 안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위해서 자꾸 지상을 향하는 '지휘관'이 니케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과도 비슷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사담에 가까운 기사가 끝나가는 와중에 돌이켜보니 마치 1.5주년이 끝나 좋은 결과를 맺은 것처럼 써졌는데 니케의 1.5주년은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에 있는 'SPACE S1'에서 니케 단독으로 오프라인 행사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1.5주년을 기념할 만한 각종 전시 관람을 할 수 있는 'Beyond the MEMORIES 투어', '크라운 왕국 포토존', 1.5주년 기념 한정 굿즈 판매, 에너지 카페 등을 운영한다고 하니 아직 큰 거 한 방 남은 셈이죠. 

여기에 5월,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오후가 찾아왔다는 것은 계절 시즌만큼은 기가 막히게 챙기는 '니케'에 또 다른 훈풍이 예고됐다고 봐도 좋겠습니다.

한편, '승리의 여신 : 니케'는 1.5주년 시즌으로 많은 신규/복귀 유저들을 불러 모으는 소위 '연어철'을 맞이했습니다. 업데이트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한 바 있으며 시즌 업데이트 후반기에 접어든 시점에서도 구글 스토어 최고 매출 5위를 기록하는 등 잘 준비된 라이브 서비스가 게임의 완성도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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