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칼립소 미디어(Kalypso Media)의 국가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트로피코 6(Tropico 6)’ PS4 및 PS5 한국어판의 신규 콘텐츠 ‘고잉 바이럴’을 10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트로피코 6 – 고잉 바이럴’에서는 전염병이 낙원 섬을 휩쓸면서 국가의 건강과 번영이 위기에 처한다. 당신은 영광스러운 대통령으로서 외교 기술과 이동형 의료팀, 검역소, 대형 병원, 치료용 미사일과 같은 새로운 수단으로 군중을 관리하며 통제하여야 한다.
당신이 해야 하는 일의 최우선 순위는 무슨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해결책을 찾고 트로피코의 대공황을 막는 것이다. 공황이 고조될수록 국민을 통제하고 대중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그럴 듯하게 들리는 칙령’을 내릴 선택지가 많아지므로, 당신은 이 상황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좋은 대통령이라면 죽은 시민은 당신에게 투표할 수 없다는 점도 명심해야만 한다.
■ 게임 특징
- 해결책을 찾아라: 4가지의 다른 질병이 트로피코를 강타하여 일상을 방해한다. 일부 질병은 시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이며, 다른 일부는 가벼운 기침만을 동반할 것이다.
- 배후를 조종하여 계속 통제하라: 4가지의 미션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맵을 통해 질병에 맞서 싸워라.
- 진정하거나, 진정하지 않거나: 새로 추가된 메커니즘인 ‘공황’ 시스템을 통해 대중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라. 공황 수치는 트로피코의 시민들이 질병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를 측정한다. 공황이 고조될수록 더욱 강력한 칙령을 제정할 수 있다. 강력한 칙령을 악용하기 위해 경보를 울리거나, 치명적이며 잠재적인 위협에 맞선 시민들이 침착할 수 있게 가만히 있을 지는 당신이 판단하여야 한다.
- 일단 주사부터: 공황 수치가 상승하면 16가지의 흥미진진한 칙령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트로피코에서 질병을 악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제공된다. 일단 주사를 놓을 지, 나중에 검증을 할 지, 마스크를 의무화할 지, 바이러스 궁전 파티를 준비할 지 등의 선택은 모두 당신, 엘 프레지덴테의 선택에 달렸다.
- 질병 관리: 9가지의 새로운 건축물은 트로피코를 관리하는 방식이나 전염병 및 질병에 대처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치료용 미사일을 사용하여 트로피코의 시민들에게 해결책을 빠르게 배달하거나, 새로운 대형 병원을 지어 의료 수용 능력을 높이고 검역소를 거리에 배치하여 감염자들을 색출하자. 또한 이 캠페인 중에는 별난 돌팔이 의사도 등장하여 암브로시우스의 마법 오두막에서 질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새로운 디자인: 엘 프레지덴테와 궁전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옵션으로 멋지게 페스트에 맞서 싸워라. 당신만을 위한 역병 의사나 궁전의 의료용 담장과 같은 새로운 악세서리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트로피코 6’ 한국어판의 새로운 콘텐츠인 ‘고잉 바이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와 다이렉트 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