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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볼버디지털, 자신만의 타로카드와 함께 새로운 내러티브 선사, ‘천륜의 자매’ 공개

기사등록 2023-04-28 11:07:26 (수정 2023-04-28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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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미티어컴퍼니] 디볼버디지털(Devolver Digital)은 올해 말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할 게임 ‘천륜의 자매’(The Cosmic Wheel Sisterhood)를 공개했다. 천륜의 자매는 국내에는 생소한 The Red Strings Club, Gods will be watching, Essay of Empathy와 같은 독특한 내러티브를 자랑하는 게임들로 해외 게임상을 수상한 스페인의 인디 게임 개발사 Deconstructeam이 개발하였다. 

천륜의 자매들은 제목 그대로 소행성대를 망명하고 있는 마녀 ‘포르투나’(Fortuna)를 주인공으로 하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사 중심의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 

자유를 갈망하는 포르투나는 마법의 힘이 깃든 타로 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금지된 고대의 생물인 신비로운 아브라마(Abramar)와 계약을 맺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되며 게이머는 자신만을 위한 독특한 타로 카드 덱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신비한 힘을 통해 게이머가 직접 디자인하는 이 카드들은 각각의 특성과 능력에 따라 게임 속 여정에서 마주치는 인물들의 나아갈 방향과 운명을 결정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스스로 제작한 덱을 통해 수십년에 걸친 복잡한 이야기 속을 돌아다니며 개인의 정체성과 공동체 그리고 개인의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추구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주인공 포르투나는 자신이 속한 마녀회의 운명을 돌아볼 기회를 얻는다. 

천체의 자매는 매력적이고 예술적인 픽셀 아트와 신비로운 사운드 트랙, 게이머의 행동이 일으킬 모든 반향과 결과에 따른 분기 스토리를 특징으로 하며 Deconstructeam의 가장 야심작이기도 하다. 게임은 올해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이며 더욱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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