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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프로젝트 레드, '더 위쳐 인 콘서트 서울' 추가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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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CD 프로젝트 레드] CD 프로젝트 레드가 2026년 1월 31일 오후 6시 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더 위쳐 인 콘서트' 서울의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서울 콘서트에 참가하는 더 위쳐 3 개발진과 공식 코스플레이어 및 애프터파티에 관한 소식이 담겼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더 위쳐 인 콘서트' 서울을 풍성하게 채울 추가 소식을 공개했다. 첫 번째로는 폴란드, 바르샤바 본사에서 방문하는 개발진 정보가 공개되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사이버펑크 2077'의 상징적인 오리지널 음악 대부분을 작곡한 마친 쉐블로비치가 방문한다. 마친은 '더 위쳐 인 콘서트'에서 연주되는 곡들을 오케스트라에 맞게 직접 편곡 및 구성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랜차이즈 & 브랜드 프로덕션 매니저인 루이지 아니치아리코 (Luigi Annicchiarico)와 현지화 프로젝트 매니저인 빅토리아 파치오렉 (Wiktoria Paciorek)이 방문한다. 루이지는 '더 위쳐 시리즈'와 '사이버펑크 2077'의 세계관과 프랜차이즈 및 브랜드를 관리한다. 빅토리아는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차세대 버전 업데이트 당시 한국어 음성 더빙 작업을 지원했다.

콘서트에 참가하는 공식 코스플레이어의 정보도 공개되었다.
 
코스프레 한국 챔피언으로 알려진 마이부 (MyBoo), 팀 ACROWN 소속인 미노 (Mino)와 리호 (Liho), 금옥 (Cumoku)과 호범 (Hobeom)이 공식 코스어로 콘서트에 참가하여, 각각 트리스, 게롤트, 시리, 프리실라, 그리고 예니퍼 캐릭터를 플레이한다.
 
콘서트 방문객들의 경우 콘서트 시작 전후로 평화의전당에서 방문하는 개발자와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 사진을 통해 추억을 남기고, 게임과 관련한 대화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가 끝난 직후에는 평화의전당 3층에서 애프터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CD 프로젝트 레드가 준비한 이벤트들에 참여하고, 간단한 음식과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방문하는 개발자 및 코스플레이어들 역시 애프터파티에 참여할 예정이다. 애프터파티의 경우 콘서트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들 중 선정된 인원에 한해 애프터파티에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CD 프로젝트 레드 SNS 등을 통해 공지된다.
 
게임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수록곡으로, 프리실라의 노래로 알려진 'The Wolven Storm'의 한국어 버전 라이브도 서울 콘서트에서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더 위쳐 인 콘서트'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제작해 온 GEA Live와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 파제제컴퍼니와 SA커뮤니케이션이 주최한다고 알려졌다.
 
글로벌 투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 현재까지 발표된 공연장 목록, 또는 새롭게 추가되는 도시 소식을 확인하려면 더 위쳐 인 콘서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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