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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은 예정대로 상반기 론칭, 非 MMORPG 모바일 신작 4종 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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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9일 자사의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2.5조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하는 한편, 올해 중 비(非) MMORPG 모바일 게임 4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W'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연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4분기에 진행된 출시 1주년 기념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더욱 치열하고 적극적인 전투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선보이며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리니지M'과 관련해 출시 7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완성도 높은 업데이트를 통해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3주년 업데이트가 이뤄진 '리니지2M'은 "신규 서버 추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많은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확보했다"라고 평가했다.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등 엔씨소프트의 주요 PC 게임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출시하면서 전분기 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길드워2'는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웰메이드 MMORPG로서의 높은 인지도와 로얄티 높은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최근 중국 시장의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서 중국에서의 매출과 트래픽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월 21일 자사의 야심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파이널 테스트에 돌입하며, 예정대로 상반기 중 출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TL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조만간 별도의 세션을 통해 공유드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쇼케이스 진행을 예고했다.

2023년 중 비(非) MMORPG 모바일 게임 4종을 출시할 계획도 전하는 한편, 엔씨소프트의 MMORPG 개발 노하우를 적절히 접목해 차별화된 게임성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작 모바일 게임 4종에 대한 정보는 올해 1분기 내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에 두고 오랜 기간 동안 당기 순이익의 30%를 주주에게 환원하는 현금 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단기 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홍원준 CFO는 "최근 영상을 공개한 '퍼즈업'을 필두로, '프로젝트 R', '프로젝트 G', '프로젝트 BSS' 순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프로젝트 BSS는 수집형 RPG이며, 프로젝트 R은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두 작품 모두 1권역(한국 및 아시아)에 출시된다.

퍼즈업과 프로젝트 G는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 G의 경우에는 장르가 밝혀지지 않은 작품으로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홍원준 CFO는 "중국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해 내부적으로 계속 준비중"이라고 말하면서 "지난번 퍼스트웨이브 발표가 있었던 만큼 세컨드 웨이브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어떤 IP가 중국 게임 시장 진출을 준비중인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부연설명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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