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자라나는씨앗] 스토리게임 시리즈 MazM(맺음)의 개발사 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지난 11월 15일(목) 신작 스토리 어드벤처 게임 ‘Thy Creature 다이 크리쳐’를 글로벌 피씨게임 플랫폼 스팀과 국내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이 크리쳐’는 메리 셸리의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다크 판타지 탄막 스토리 게임이다.
김효택 대표는 이 게임이 원작 프랑켄슈타인 소설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주인공인 괴물이 가진 내면의 상처를 탄막 메커니즘으로 표현한 독특한 방식의 게임이라고 말했다.
‘다이 크리쳐’는 인간들에게 쫓겨 부상을 입고 미지의 탑을 올라가는 ‘이름없는 괴물’이 다양한 거주민들과 만나며 각 층을 대표하는 보스들을 무찌르고 자신의 창조자인 옥탑의 최종 보스, 닥터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러 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괴물은 거주민들의 잃어버린 기억들을 찾아주며, 자신이 잃어버린 기억들을 다시 찾아낸다. 이 기억들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모바일 게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페치카’ 등으로 이미 스토리게임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MazM(맺음)이 피씨 게임 시장에서도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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