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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스쿼드 조합이 고민이라면? 핵심 고려 사항 확인!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22-11-04 21:16:57 (수정 2022-11-04 19: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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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4일 정식 출시했다.

하이드 & 슛 형태의 게임 플레이 방식을 도입한 니케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야 하는 요소가 포함돼 있으며, 덕분에 이용자는 컨트롤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무수히 등장하는 랩쳐, 혹은 거대한 보스 몬스터에 대해 직접 화면 상의 에임을 움직여가면서 슈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니케는 컨트롤의 요소 뿐만 아니라, 캐릭터 수집 요소를 갖추고 있기에 이용자는 전투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스쿼드(덱) 조합을 통해 공략해가는 재미도 함께 느껴보는 것이 가능하다. 아무리 이용자의 컨트롤이 뛰어나다고 한들, 각 스테이지의 특징에 맞는 스쿼드 조합을 꾸리지 않는다면 검은 바탕에 붉은 글씨로 적혀진 '전투 패배' 화면을 만나게 된다.

이에 니케 스쿼드를 조합할 때 이용자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사항과 기본적인 편성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 랩쳐 분포도와 거리에 따라 총기를 고려하자

니케는 다양한 총기 타입이 존재하며, 총기에 따른 특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특정 총기 타입의 경우에는 몰려있는 적에 대한 효율이 높으며, 거리가 멀거나 가까운 적에게 효과적인 총기도 존재한다. 또 사격 유지 시간에 따라 점차 연사 속도가 빨라지거나 조준 대기를 통해 게이지를 높여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등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전투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랩쳐의 타입과 특징, 분포도를 고려해 스쿼드를 구성해야 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합해야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먼 거리의 적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는 저격소총 캐릭터가 필수적으로 배치되어야 하며, 근거리에 다수의 적이 등장하는 스테이지에는 기관단총이나 샷건, 런처 등의 캐릭터를 투입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저격소총 캐릭터는 꼭 대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각 총기에 대한 자세한 특징은 아래의 표를 확인하도록 하자.

총기 타입 특징 대표 SSR 니케
돌격소총 (AR) 잘 잡힌 밸런스
빠른 장전속도
스노우 화이트 / 프리바티 / 율리아 /
브리드 / 홍련 / 루피 / 폴크방
기관단총 (SMG) 근거리 적에게 효과적
빠른 연사속도 및 장전속도
크로우 / 미란다 / 솔린 / 리타 /
루드밀라 / 시그널 / 에피넬 / 노벨
기관총 (MG) 많은 장탄수
사격 유지 시 연사 속도 증가
엠마 / 디젤 / 길로틴 / 아리아
샷건 (SG) 근거리 밀집된  적에게 효과적
공격 범위가 넓음
폴리 / 드레이크 / 네온 / 메어리 /
슈가 / 볼륨 / 메이든 / 페퍼 /이사벨
저격소총 (SR) 먼 거리 적에게 효과적
게이지 상승 시 피해량 상승
앨리스 / 애드미 / 엑시아 / 프림 / 도라 /
은화 / 하란 / 맥스웰 / 밀크 / 율하
런처 (RL) 밀집된 다수의 적에게 효과적
게이지 상승 시 피해량 상승
유니 / 센티 / 노이즈 / 노아 /
노이즈 / 얀 / 베스티 / 라푼젤

■ 탱/ 딜/ 힐/ 서폿 조합은 필수!

스쿼드 구성 시에는 총기 타입 외에도 캐릭터의 포지션을 확인하고 이를 밸런스있게 배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각 캐릭터의 스킬을 살펴보면 해당 캐릭터의 포지션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밸런스있게 구성한다면 전투에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탱커의 경우에는 적의 공격을 유도하는 도발 타입과 아군 캐릭터에 보호막을 제공하는 방어형 타입이 있으며, 대표적인 도발 탱커로는 '디젤'과 '노아',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거나 방어막을 제공하는 탱커로는 '폴리'와 '센티' 등이 있다. '폴크방'의 경우에는 도발과 함께 자신에게 방어막을 부여하는 가장 기본적인 탱커라 할 수 있다.

서포터의 경우에는 각 캐릭터가 부여하는 효과가 매우 다양하다. 재장전 속도, 크리티컬 확률, 명중률, 공격력을 높여주는 버퍼와 적의 방어력 혹은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퍼 등이 있다.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퍼로는 '엑시아', '프림', '루드밀라', '노벨' 등이 있으며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캐릭터로는 '루피', '도라', '리타'가 대표적이다.

가장 전형적인 힐러 캐릭터로는 '메어리'와 '엠마'가 있으며, 이외에도 부활 스킬을 가진 '라푼젤', 탱커와 힐러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노이즈' 등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딜러도 크게 세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공격하는 자가 버프형 딜러와 다수의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광역 딜러, 그리고 단일 적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단일 딜러 등을 꼽을 수 있다. 

포지션 구성 시에는 1명의 탱커와 2명의 딜러(1명의 저격소총), 그리고 1명의 힐러 및 서포터를 각각 배치하는 것을 추천하며, 자신이 보유한 탱커 캐릭터의 타입과 힐러 타입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딜러의 특성에 맞게 버퍼 혹은 디버퍼를 배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최적의 버스트 스킬 구성은?

스쿼드 조합 시 마지막으로 고려해야할 사항은 바로 버스트 스킬 단계다. 적 공격 시 버스트 게이지가 채워지며, 게이지가 맥스가 되면 버스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때, 1, 2, 3단계로 구성된 각 캐릭터의 버스트 스킬을 차례로 발동할 수 있고 3단계까지 모두 발동시키면 풀버스트 모드가 돼 추가적인 효과를 얻으므로 각 단계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1종 이상 씩은 꼭 포함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버스트 스킬 1, 2단계는 20초 혹은 40초의 쿨타임을, 그리고 3단계는 40초의 쿨타임을 가지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40초의 쿨타임을 가진 1단계 버스트 스킬 캐릭터를 배치했다면, 1단계 버스트 스킬 캐릭터가 2종이 필요하며, 쿨타임이 40초로 고정돼 있는 3단계 버스트 스킬 캐릭터도 기본적으로 2종을 배치해야 한다.

즉 1단계 혹은 2단계의 버스트 스킬 쿨타임을 확인하고, 1/1/2/3/3, 혹은 1/2/2/3/3으로 조합해야 끊김없이 버스트 모드를 발동시킬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3개의 조건 외에도 추가적으로 '코드'라 불리는 속성 간 상성까지 고려한다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니케는 단순히 등급이 높은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의 총기 타입과 스킬, 포지션, 버스트 단계, 그리고 코드 등 총 다섯 가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다면 막힘없이 스테이지를 쯕쯕 밀어나가면서 니케의 매력적인 스토리를 감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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