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공략

넥슨 '블루 아카이브', 신비 타입 학생 나설 때, 10지역 스테이지 정리

오승민 기자

기사등록 2021-12-13 19:34:15 (수정 2021-12-13 17:27:33)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학원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전투 지역은 턴제 형식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스테이지 별로 타일을 보고 분대를 움직여 전투를 벌이거나 아이템을 얻게 되는데 이때 몇 턴 안에 전투를 마쳤냐에 따라 스테이지 3별 및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두 목표 모두 청휘석을 얻을 수 있어 가치가 높다. 특히, 하드 스테이지의 경우 맵의 구조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특정 위치에 놓여있는 청휘석까지 획득하면서 한 번에 3별을 달성하기엔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반대로 빠르게 지역을 밀고 싶을 때 화면에 보이는 모든 적을 상대하기엔 부담스러워 최소한의 전투만 하면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야 할 때도 있다. 이에 게임조선에서는 스테이지에서 특수 장갑 적이 처음으로 나오는 10지역 스테이지별 최소 턴 수 클리어 루트와 약간의 도움말까지 정리해 보았다.

◀ 9지역 공략  |  ▶ 11지역 공략

■ 10-1 노가쿠초 1정목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처음으로 방어 타입이 특수 장갑인 적이 나오는 스테이지다. 이에 구성은 꽤나 심플하게 짜여있다. 제거 발판을 무시하고 신비 부대가 아래로 왔다 갔다 해주면서 길도 내고 적도 처치하면 된다. 보스 및 대부분의 적이 경장갑으로 나오고 신비 부대가 서브가 되어 보조하는 역할이다. 만약 육성된 신비 캐릭터가 부족하면 관통 속성 캐릭터 기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10-2 갑종 폐쇄구역 3번지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워밍업 끝났는지 곧바로 위치 교체에 제거 발판을 통해 전투 횟수 줄이기 등 여러 기믹을 활용해야 하는 스테이지다. 폭발 부대가 오른쪽, 신비 부대가 왼쪽에서 시작한다. 첫 턴에 폭발 부대가 먼저 전진해 전투를 치른 후 신비 부대와 위치를 교체, 양 부대의 턴 수를 아끼며 진행할 수 있다.

만약 신비 부대가 2웨이브 분량의 적도 상대하기 힘들 정도로 열악하다면 보스 앞쪽 길을 만들고 난 뒤 조우하는 적에게 후퇴한 다음 순찰 상태의 경장갑 적을 상대하는 식으로 스테이지 3별을 달성할 수 있다.

■ 10-3 을종 폐쇄구역 1번지

도전 과제 : 3턴 이내 클리어

이번에는 폭발과 신비 부대가 번갈아가며 먼저 전진한다. 폭발 부대를 오른쪽, 신비 부대를 왼쪽에 배치한 다음 첫 턴에 폭발 부대가 빈칸으로 먼저 나아간 다음 위치 교체를 통해 양 측의 턴 수를 줄이면 된다.

10-2 스테이지와 달리 신비 부대가 전투를 치르지 않고 퇴각해버리면 메인 부대가 빙빙 돌아가야 한다. 스테이지 3별작 중 S랭크 4회 획득만 남은게 아니라면 신비 부대가 최소한 클리어는 해 준 다음 일부러 순찰 상태의 적에게 접근하고 퇴각해 폭발 부대를 향해 가게끔 유도하면 된다.

■ 10-4 병종 폐쇄구역 7번지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경계 상태의 적이 움직이는 원칙을 숙지하고 있으면 무난히 넘어갈 수 있는 스테이지다. 폭발 부대를 위쪽에, 신비 부대를 아래쪽에 배치한 다음 첫 턴에 신비 부대를 먼저 출격시키면 된다. 만약 폭발 부대가 먼저 나가면 특수 장갑 적이 폭발 부대에게 다가와 역상성 페널티를 감수하며 전투해야 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신비 부대로 길을 낼 때도 반드시 왼쪽 생성 발판부터 밟아줘야 한다. 순서를 반대로 할 경우 한 턴 밀리게 되어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없다.

■ 10-5 정종 폐쇄구역 5번지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보스와 더 가까운 시작 지점이 밑쪽이라 착각하기 쉬운 스테이지다. 4턴 안에 끝내려면 폭발 부대를 위쪽에서, 신비 부대를 아래쪽에서 시작해야 한다. 첫 턴에 폭발 부대가 먼저 앞으로가 적을 처치한 뒤 위치 교체를 통해 양쪽의 턴 수를 아끼면 된다.

이후 폭발 부대는 지그재그로, 신비 부대는 일직선으로 쭉 전진하면 된다. 2턴째에 밑쪽으로 내려간 폭발 부대가 제거 발판을 밟아주지 않으면 무려 3웨이브 분량의 특수 장갑 적 부대를 상대해야 하니 반드시 순서를 지켜줘야 한다.

■ 10-1(H) 갑종 폐쇄구역 중심부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단순해 보이지만 신비 타입 딜러를 요구한다는 점 때문에 쉽게 길을 내기 힘든 스테이지다. 이론상으론 스테이지 3별과 도전 과제를 한 번에 챙길 수 있으나 신비 타입 딜러로 경장갑 3웨이브 분량의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이제 막 스테이지를 깨는 입장에선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며 청휘석을 동시에 챙기지도 못해 효율이 낮다.

이에 스테이지 3별을 먼저 달성한 뒤 나중에 청휘석과 도전 과제를 같이 챙기는 것이 좋다. 폭발 부대는 보스만, 신비 부대는 2웨이브 분량 적만 처치하면 되므로 기왕 두 번에 걸쳐 깨야 한다면 이렇게 배치하는 족이 더 효율이 좋다.

■ 10-2(H) 을종 폐쇄구역 중심부

도전 과제 : 4턴 이내 클리어

도전 과제와 청휘석을 동시에 챙길 수 없는 스테이지다. 심지어 보스 위쪽에 있어 고스란히 턴 수를 하나 더 써야 하는 구조라 자연스럽게 도전 과제나 청휘석 둘 중 하나를 먼저 달성해야 하며 어느 쪽을 선택하든 전투 횟수마저 동일하다.

폭발 부대를 왼쪽, 신비 부대를 오른쪽에 배치하면 된다. 신비 부대가 먼저 나가 앞 라인을 정리한 다음 위치를 교체해 서로 간의 턴 수를 줄인 뒤 신비 부대가 길을 만들면 폭발 부대가 전진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이때 청휘석을 챙길 때는 4턴째에 신비 부대가 제거 발판을 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10-3(H) 병종 폐쇄구역 중심부

도전 과제 : 5턴 이내 클리어

도전 과제와 청휘석을 동시에 챙길 수 없는 스테이지다. 그나마 청휘석만 목표로 할 때는 기존에 비해 전투 하나를 포기할 수 있어 도전 과제를 먼저 달성하는 편이 좋다.

폭발 부대를 오른쪽, 신비 부대를 왼쪽에 배치한 뒤 2턴 째에 신비 부대가 먼저 전진해 폭발 부대의 턴 수를 줄이면 된다. 이후 신비 부대는 제일 오른쪽에 위치한 생성 발판을 밟으면 할 일은 끝난다. 다가오는 적과 전투해 스테이지 3별까지 챙길지 그냥 후퇴할지 자유롭게 행동하면 된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오승민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