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

■ 볼텍스계에서 탄생하는 다양한 창세 이념(코토와리)

도쿄 수태로 붕괴한 도쿄는 악마의 소굴인 볼텍스계로 변했다.
그곳에서는 살아남은 인간과 악마들이 새로운 세계의 창세를 꾀하며, 싸우고 있었다.  
싸움은 드디어 신세계의 이념인 ‘코토와리’를 걸고 인간들을 중심으로 집약, 격화된다.
주인공 앞에도 코토와리를 걸고 사람이 아닌 자로 변질한 예전 친구들이 앞을 가로막는다.
여러 코토와리를 접한 주인공은 마지막에 ‘어떤 세계’를 선택할 것인가.

다양한 대화와 행동으로 주인공이 선택하는 코토와리가 정해진다. 
당신이 선택하는 미래는 과연......?

※ 게임 화면은 일본어판의 화면이며, 한국어판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 캐릭터 소개

- 궁극의 개인주의 사상 ‘무스비’

‘자기 세계의 중심에 있을 수 있는 건 결국 자기 자신뿐…… 그렇지?’

악마가 만연하는 볼텍스계를 방황하며 사람과 악마의 절대적인 힘의 차이에 타격을 받은 닛타 이사무가 개척한 코토와리. 의지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뿐.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유일 지상인 자신밖에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서 각각 완결하며 살아간다. 그것이 무스비다.

- 약육강식의 사상 ‘요스가’

‘나는 만들어 보려고 해. 강한 자, 우수한 자만이 만들어내는 낙원을’

약자와 불필요한 존재를 배제하는 강자 코토와리, 요스가. 다치바나 치아키가 신봉하는 코토와리. 힘이 전부, 강자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선민의식이 강하며, 약자는 질서를 무너트리며 세계를 혼란스럽게 할 뿐인 가치 없는 존재에 불과하다고 단정하며 도태하려 한다.

- 정적과 질서를 존중하는 사상 ‘시지마’

’예언은 이곳에서 성취된다. 세계는 더러운 욕망을 씻어내고, 정적의 모습이 되겠지’

긴자를 거점으로 악마의 군대 니히로 기구를 통솔하는 히카와가 내거는 코토와리. 혼돈에 빠진 세계에 확고한 질서를 세우기 위해 개인의 욕망과 감정을 배제한 정적의 세계를 만들려고 한다. 개인은 어디까지나 세계를 다스리기 위한 톱니바퀴의 일부여만 한다. 그것이 히카와의 이상이다.

■ 볼텍스계를 살아가는 자들

- 우두천왕(CV. Naomi Kusumi)

폭력으로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는 악마의 집단, 만트라군을 통솔한다. 히카와가 통솔하는 니히로 기구와는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며, 니히로 파괴를 획책하고 대규모 전쟁을 일으키려 한다.

- 우두천왕의 무녀

우두천왕을 섬기는 무녀 마네카타.
영험을 받고, 우두천왕과 만트라군에게 조언을 한다.

- 마네카타

볼텍스계에 나타난 사람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 존재. 사람의 언어를 쓰며, 사람과 같이 행동하지만, 감정과 의사가 약하며, 악마들에게 유린당하면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후토미미(CV. Yoshimasa Hosoya)

강한 의사와 예언의 힘을 가진 마네카타들의 리더적인 존재. 아사쿠사를 부흥시켜 마네카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고 있다.

- 사카하기(CV. Koji Yusa)

마네카타 안에 나타난 이단의 존재. 다른 마네카타를 습격하고 그 가죽을 벗겨 두르고 있다. 힘을 길러 언젠가는 악마도 지배하려고 꾸미고 있다.

■ TOWN

도쿄 수태로 변한 도쿄의 거리.
사막화되어 붕괴한 건물도 많지만, 모습을 남긴 일부 시설과 거리에서는 악마와 마네카타들이 모여 살고 있다. 
그중에는 조직화하여 특정 코토와리가 통솔하고 있는 거리도 있다.

- 이케부쿠로

상업 시설을 비롯해 고층 건물도 남아 있다. 우두천왕이 통솔하는 만트라군 본영이 위치하는 거리. 예전 지하철 노선을 이용한 갱도와 지하도로 다른 거리와 연결되어 있다.

- 긴자

보석상과 바 등 긴자다운 풍경이 남아있지만, 이들 모두 사람이 아닌 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조금 떨어진 장소에는 히카와가 통솔하는 니히로 기구의 본부가 있다.

- 아사쿠사

수로와 단차로 세세하게 분단되어 뿔뿔이 남아있는 거리. 
도쿄 수태로 쇠퇴했지만, 마네카타들에 의해 재건된다.

- 신주쿠

주변에는 볼텍스계에서 보기 드문 녹색이 남은 요요기 공원이 존재한다. 
또한, 주인공들이 수태를 맞이한 신주쿠 위생병원도 이 신주쿠에어리어에 위치한다.

- 시부야

역 앞과 지하 거리는 도쿄 수태 전의 모습이 남아있다. 
많은 악마들이 모여 예전과 같이 역 앞에 있는 동상에서 약속을 하는 악마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아마라 경락

볼텍스계와는 다른 장소에 존재하는 회로와 같은 수수께끼의 공간. 
악마의 힘의 근원인 마가츠히가 방대하게 대류하며 그것 때문에 들어오는 악마 등이 있다.

※한글판에서는 DLC ‘매니악스팩’을 구매하면 새로운 던전 ‘아마라 심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