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e스포츠협회]
▲ 투회의 2018에서 한일 e스포츠 친선 대회가 열린다 (출처 -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일본e스포츠유니언(JeSU)과 함께 게임쇼 ‘투회의 2018(Tokaigi 2018)’에서 한∙일 e스포츠 친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국의 e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투회의 2018’에서 진행된다. 투회의 2018은 니코니코 플랫폼 주최 게임쇼로 2월은 e스포츠 대회가 행사의 중심이다.
한∙일 친선전은 11일 오전 11시 메인 무대에서 ‘클래시 로얄’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약 300만원 규모다.
한국 대표는 2017 클래시 로얄 KeSPA Cup과 클래시 로얄 크라운 챔피언십 상위 입상자인 ‘대형석궁장인(황신웅)’ ‘차슈덥밥(장봉석)’ ‘해모수(정종인)’ 총 3명이다. 일본은 ‘로라(오오하시 타쿠야)’ ‘텐갓(텐가 시오이)’ ‘래드윕프스(츠나시마 쇼)’가 참가한다.
한편 JeSU는 일본 내 e스포츠 단체 4개가 통합돼 지난해 신설된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