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넥슨]
▲ ‘애드’ 역 정재헌 성우와 함께 ‘캐릭터 라이브’ 행사가 진행됐다 (출처 - 넥슨 제공)
넥슨(대표 이정헌)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엘소드’에서 ‘캐릭터 라이브’ 기술을 구현했다고 7일 밝혔다.
‘캐릭터 라이브’는 사람 얼굴을 인식해 캐릭터의 표정과 몸짓을 구현하는 기술로 지난 27일 서울 합정에 위치한 ‘엘소드 카페’에서 처음 공개됐다. 목소리는 ‘엘소드’ 인기 캐릭터 ‘애드’의 역할을 맡은 정재헌 성우가 직접 연기했다.
캐릭터 라이브를 보기 위해 300여명 이용자가 ‘엘소드 카페’를 방문했다. 현장에 참석한 정재헌 성우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염지선 넥슨 엘소드팀 팀장은 “‘캐릭터 라이브’는 넥슨에서 처음 시도한 프로젝트로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엘소드 카페’에서 선보이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까지 운영을 마친 ‘엘소드 카페’는 캐릭터 얼굴을 넣은 ‘아트 라떼’ 등 메뉴와 게임 속 캐릭터와 펫을 모티브로 제작한 상품 전시로 이용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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