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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중국 ‘뮤’ IP게임 성장 견인… 분기比 매출 21.6% 증가

함승현 기자

기사등록 2018-02-06 19:41:46 (수정 2018-02-06 19: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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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웹젠]



▲ 웹젠 로고 (출처 - 웹젠)


웹젠(대표 김태영)이 6일, 2017년 4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웹젠은 2017년 4분기 영업수익 436억원으로 전분기(2017년 3분기) 대비 21.6%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91.0%, 당기순이익은 97억원으로 240.9%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수익·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각각 24.2% · 7.6%· 27.8% 감소했다.



▲ 웹젠 201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자료 (출처 - 웹젠 제공)

  

회사 측이 밝힌 매출 성장 요인은 중국에서의 ‘뮤(MU)’IP 제휴 게임 흥행이다. 또한 국내에 직접 출시한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상승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연간 누적실적은 영업수익 1663억원, 영업이익 440억원, 당기순이익 300억원으로 전년(2016년)대비 24.4%, 23.0%, 33.2% 감소했다.

 

웹젠은 올해 상반기에 지난달 중국에 선출시된 ’기적MU:각성’의 한국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대천사지검 H5(한국 서비스명 미정)’ 등 HTML5 게임을 국내외 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 전략게임 ‘퍼스트히어로’ 또한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자체 개발과 직접 퍼블리싱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개발과 사업 부문 모든 임직원들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개발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은 계속하고, 국내외 여러 개발사들을 만나 투자 및 퍼블리싱 사업 기회를 찾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확보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 주요 게임사 2017년 연간 실적 정리 (출처 - 게임조선 제작)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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