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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HN엔터테인먼트, 中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론칭 협의 중… "확정 아냐"

최희욱 기자

기사등록 2018-01-19 09:37:22 (수정 2018-01-19 09: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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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엔터의 거래소 론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오케이코인 공식홈페이지)

 

NHN엔터테인먼트가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오케이코인인터내셔널과 함께 가상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을 국내에 론칭하는 협의를 진행 중이다.

 

오케이코인인터내셔널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OKEX' 거래소를 운영해온 곳으로, 중국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가상화폐 거래업체다.

 

회사 측은 지난해 9월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를 선언하며 일본 등 타 국가로 옮겨 서비스를 이어왔고, 지난 해 12월에는 오케이코인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오케이코인은 19일 현재 기준 국내 최다 원화 마켓(60개 이상의 코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1월 기준 업비트는 35개, 빗썸은 12개의 가상화폐 원화마켓을 지원하고 있다.

 

19일 오케이코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케이코인이 NHN과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게재했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실로 밝혀졌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자회사에서 오케이코인 측과 협의가 진행 중인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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