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란투리스모스포트 플레이 장면 (출처 : 그란투리스모 공식 뉴스)
콘솔 레이싱게임 ‘그란투리스모스포트’가 영국 경찰의 운전 훈련에 사용됐다.
영국 언론 BBC는 링컨셔 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노샘프턴셔 부근에 위치한 실버스톤에서 ‘그란투리스모스포트’를 활용한 운전 기술 향상 훈련을 받았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란투리스모 시리즈 최신작 ‘그란투리스모스포트’는 폴리포니디지털이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4(PS4)용 레이싱게임이다. 실존하는 자동차가 등장하며 사실적인 핸들링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BBC에 따르면 훈련 참가자들은 먼저 경찰차로 트랙을 돌아 기록을 측정했다. 이후 ‘그란투리스모스포트’로 오버스티어링(의도 이상으로 많이 꺾임), 늦은 제동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연습을 진행했다.
훈련을 마치고 다시 한 번 트랙을 돌았고 결과적으로 일부 참가자가 시간을 단축했으며 운전의 부드러움과 안정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링컨셔 경찰의 션 웨스트 부서장은 “기존 훈련 방법을 대신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훈련을 강화하기 방법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훈련을 지도한 GT아카데미의 로렌스 윌트셔는 “게임이 경찰 긴급사태의 효율적인 대응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전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