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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잘나가는 한국, 8월 세계매출 5위권 과반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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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잘나가는 한국, 8월 세계매출 5위권 과반수 차지
▲ 2017년 8월 세계 게임 매출순위(출처 : 슈퍼데이터)
 
한국 PC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슈퍼데이터가 집계한 8월 세계 게임매출 순위에서 3개 게임이 나란히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조사업체 슈퍼데이터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2017년 8월 세계 게임매출 순위 자료에 따르면 PC플랫폼 부문에서 ‘던전앤파이터’ ‘크로스파이어’ ‘배틀그라운드’가 각각 3위와 4위, 5위를 기록했다.
  
1위는 라이엇게임즈의 MOBA(진지점령전)게임 ‘리그오브레전드’, 2위는 중국 넷이즈의 ‘판타지웨스트워드저니온라인2(대화서유2)’다. 이어 3위 던전앤파이터온라인(넥슨), 4위 크로스파이어(스마일게이트), 5위 배틀그라운드(블루홀)로 국내 게임들이 나란히 랭크됐다.
 
6위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다. 동사의 ‘오버워치’는 8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배틀그라운드’와 스팀 플랫폼에서 동시접속자수를 경쟁한 ‘도타2’는 10위에 올랐다.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는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지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을 중심으로 성장해 현재 80여개국 6억명 이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 얼리억세스 판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는 누적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일일 최고동시접속자수 160만명을 넘어서며 ‘도타2’를 제치고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난 7월 슈퍼데이터 세계 게임매출 순위 6위였던 ‘배틀그라운드’는 이번에 새로 기록을 갱신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연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함승현 기자 seunghyu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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